〃 물생활

환수없이 새우항 키운지 7개월째

백장미꽃 2014. 10. 1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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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없이 키운 새우항


 

새우항을 만들어 새우들을 키우면서 처음 했던 고민이 환수와 청소 문제였습니다. 환수는 그렇다치고 청소를 한다는게 깜깜했습니다. 새우들을 일일이 잡기도 힘들뿐드러 잘못잡다간 다리고 뭐고 다 부러질것만 같은.. 생각? 들때문입니다. 근데 지금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열대어도 마찬가지로 물이 잘잡히면 환수나 물갈이등이 없어도 잘키울수 있듯이 새우도 그런듯합니다. 

 

 

 

제 새우어항인데.. 이끼들이 장난이 아니죠?.. 처음에 한.. 15~20마리 정도로 시작했던게 지금은 대략 어림잡아.. 100여마리 정도 되는듯합니다. 여기저기 안보이는 애들이 많아서.. 수초들 또한 조금씩 있던게 자라서 어항의 반을 채워 가는듯합니다.

 

 

바닥부분을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바닥을 뒤집지 않아서 그런지 그리 더럽다거나 그런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뾰족달팽이가 같이 있어서 그런가..  지금한.. 6개월이상지났지만 말끔하진 않고 청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봇이끼?물이끼? 명칭은 모르겠으나 이끼는 상당히 많이 생깁니다. 햇빛이 낮에 약간 접하는 부분에 있어서 그런것같기도 하고 환수나 청소를 안하다보니 또한가지의 문제는 지렁이가 생기더군요.. 뭐 문제가될만한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물에서 헤엄쳐 다니는걸보면 쪼금 그렇습니다.

 

 

 

 

환수는 당연히 해야하고 어항 청소도 해야하는 부분이긴하나 6개월정도 그냥 수돗물만 채워서 키운 현재 상태로 보면 그게 그렇게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단 저는 3일정도 물잡이를 한후에 새우들을 넣은상태로 지금까지 물이 빠지면 수돗물만 넣었습니다. 그래도 중간에 죽거나 하는 애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1년정도는 이대로 더 키워도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1자어항인데 저기에 체리새우들이 바글바글할때까지는.. 뭐 그냥 자기들이 살고있는 그대로 놔둘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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