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생활

뾰족달팽이(트럼펫 스네일)의 번식 감당불가

백장미꽃 2014. 8. 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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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달팽이?

 

언젠가.. 수족관에서 수초를 산적이 있는데 거기에 아주 조그마한 달팽이 하나가 붙어있었다. 달팽이라곤 어항에 램즈혼 3마리가 폭번하여 없애도 치워도 폭번하던 램즈혼만 있었는데 희안안 달팽이 한마리가 와서 조금 신기했었다. 그래서 그 달팽이를 약간은 조심스럽게 키웠다. 하지만.. 몇달아지난지금.. 그 번식력에 난 고민을 해야하는 수준에 이르럿다.

 

 

 

이달팽이의 정확한 이름을 몰라서 카페에 문의를 하니 정확한 이름은 트럼펫 스네일이란 이름을 알수있었다. 아래로 파고들어가는 슾성이 있어서 이끼들이나 잔반처리를 하는 아주 탁월한 스네일이라는 답변을 얻을수있었다.

 

 

미친듯이 아래로 내려갈려고하는 뾰족달팽이

 

 

메인 어항에 있는 달팽이들이다. 회색으로 보이는것이 전부다 뾰족달팽이라고 보면된다. 언제부턴가 폭번을 하더니 이제는 미친듯이 번식중이다. 조금지나면 소일하나 뾰족이 하나.. 이런식으로 보일듯하다.

 

 

 

 

 

알아보니 이 뾰족달팽이는 수초에는 해가되지 않으며 수초뿌리에있는 이물질?들을 오히려 파고들어가서 제거해주는 역활을한다고 하는데.. 뭐 청소를 해주는건 좋으나.. 엄청난 번식을 어떻게 해야할지..

 

 

새우어항과 메인어항에 번식중인 뾰족달팽이를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을좀 해봐야겠다.. 혹시 뾰족달팽이를 분양받고싶다면.. 분양해드립니다. 청소에는 탁월하다고하니.. 어항에 관리용으로 뭐.. 있으면 좋을것같긴하나.. 초창기는 램즈혼보다 번식속도가 느리나... 어느순간 엄청난 번식을 보여줍니다.

 

 

 

[〃 물생활] - 체리새우 포란중 열심히 번식중 곧치비 볼듯

 

[〃 물생활] - 핑크 램즈혼 번식 감당이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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