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돔텐트 찾다가 구매 플라이탑2플러스 (FLYTOP WIND2 PLUS)

안녕하세요.  캠핑에 대해 알지 못하는 캠 알못입니다. 

그래서 텐트 제품을 인터넷 모든 부분을 뒤져가며 어떤게 어떤 환경에서 좋은 부분인지 나에게는 어떠한 제품이 필요한 것인지 찾다가 비싼 돈을 투자할 수 없는 저에게 적합한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가성비 제품을 찾아야 하니 당연히 국산은 어렵고 중국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제품에대한 정보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유튜브 블로그 등등 어디에서도 간단한 내용밖에는 없어서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고자 합니니다. 해당 제품에 대하여 실사진의 정보고 필요하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제품은 '플라이탑 윈드 2 플러스' 제품입니다.

 

내가 이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가격이 10만원 이하여야 한다.

2. 방수 기능이 있어야 한다.

3. 혼자 솔캠 위주로 할 거라서 가벼워야 하며, 2~3인용 이여야 한다.

 

해당 제품은 인터넷에서 약 8만 4천원정도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스펙을 조금 살펴보면

 

 

사이즈 210(길이) * 150(너비)  폴대 : 8.5mm 고강도 듀랄루민폴 방수 : 플라이 내수압 3500mm, 이너 내수압 3000mm, 바닥 내수압 4000mm 무개 : 2.6kg

 

오렌지 색상은 별로 구매하고 싶지는 않았으나 오렌지 밖에 없어서 오렌지 구매했네요. 위에 스펙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정도 수압이면 폭우에도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어떠한 문제가 발생될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빗소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기대를 해봅니다.

 

 

 

폴대도 뭐 딱 보기는 튼튼해 보입니다. 가볍기도 하고 텐트를 치는데 어려움은 없으며 환경만 맞춰져 있다면 스트링까지 10분 이내로 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 불편한 것은 폴대를 끼우는 형식이라서 그게 좀 불편합니다.

 

이너텐트는 2방향으로 오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방감이 답답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플라이 가지 덮어놓은 모습인데 외부에서 정상적으로 고정시켜 놓으면 웬만한 바람 정도는 문제없이 견디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랫부분에 방수포는 해당 제품 회사에서 맞춰서 나온 게 아니고 개인적으로 방수포만 파는 사이트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플라이가 너무 바닥에 붙어서 실사용시 이물질 처리에 대한 부분이 걱정이 있긴 했었으나 실제로 보니 하단 부분을 말아서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상단 부분에 렌턴 걸이가 있으며 양쪽으로 통풍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에 누워 봤을 때 2~3인용이긴 하나 딱 성인 2명 누우면 꽉 찰것으로 보이며 키가 190이 넘으면 조금 불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로가 210이기 때문에 키큰 사람이 누으면 거의 차게 되며 팔을 위로 올린다거나 하는 행동에 제약이 생갑니다.

 

외부에서 실사용을 아직 못했지만 일단 제품 자체는 현재까지는 만족합니다. 이제 텐트와 함께 많은 생각들을 정리하로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