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

쏘카 BMW 미니쿠퍼 부름 서비스를 통한 이용후기

백장미꽃 2018. 8. 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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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일은 개인적으로는 휴가 시즌이며 서울대 병원에 방문할 일이있으나 요즘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기존의 차량 에어컨이 고장난 관계로 쏘카를 이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쏘카는 처음 이용 해봤습니다. 본래는 레이를 이용해 볼려고 하였으나.. 자꾸 옆에서 미니를 한번 이용해보자고 하는 바람에.. 휴가비조금 사용했다는 생각으로 미니를 빌려 보았습니다. 물론 순조롭진 않았구요


┃ 쏘카 미니쿠퍼 이용기


가격은 경차의 약 더블가격정도 되는것같으며, 중형과 대형의 국산 차량과 이용요금은 비슷합니다. 예전에 알바로 대리운전을 잠시한적이 있는데 그때 저는 미니쿠퍼를 타봤습니다. 그래서 레이가 좋았지만,. 주위에서 자꾸 한번 타보자고해서 이용했네요




간만에 쏘카에 들어갔더니 부름? 이라는 서비스가 신규로 생겼습니다. 부름은 기존 쏘카존으로 방문하여 차를 인계받는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위치를 지정하면 부름비를 받고 차를 가져다 줍니다. 회수또한 직접 가져 갑니다. 부름을 처음으로 이용해서 저는 부름 비를 별도로 내지는 않았습니다.



▲ 위의 요금은 차량 대여 비용만 결제된 금액이며 주행 요금, 하이패스 등은 별도로 청구 됩니다.  보험료와 주행요금또한 다른 국산 차량보다 비쌉니다. 위에 금액이 약 6~7시간 정도 대여한 금액입니다.



▲ 부름한 시간이되면 차량을 주차해놓은곳과 함께 카톡으로 메시지가 날라옵니다. 저는 1시에 불렀지만 12시에 미리 가져다 놓았더군요 1시간정도의 차이는 무료로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 차량은 큰기스는 없고 실내도 말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청소도 잘되어 있구요 이용하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쏘카를 이용할까 딜카를 이용할까 하다가 쏘카를 이용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딜카가 쿠폰도 좀더 많이주고 약간더 저렴한것 같습니다. 물론 딜카가 초창기라 쿠폰을 많이 뿌리는것 같기도 하구요



▲ 운행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미니쿠퍼에 설치된 블랙박스에서 고장이 났는지 계속 "SD 카드를 확인하세요 " 문구가 나옵니다. 약 10초 간격으로 계속나와서 블랙박스의 전원을 리부팅하니 이번엔 계속 리부팅 되는지.. " 어쩌고 .. 저쩌고.. 소카타구 플라이~" 라는 문구가 계속 나와 신경이 너무쓰여서 쏘카 고객센터에 전화후 블랙박스전원을 꺼버리면 안되는지 문의를 하였으나 사고났을 경우때문에 안된다고함.. 그래서 저의 목적지인 서울대병원 근처 쏘카존에서 차량을 교환해 주기로함. 차량을 레이로 교환받고 레이로 다시와서 반납했습니다. 


고장과 문제에대한 응대는 쏘카에서 잘해줘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처리는 되었지만.. 이차량을 가져다 줄때 가져오신분은 블랙박스에 문제가 있다는걸 몰랐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차량을 반납할때 가져온 레이는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미니쿠퍼의 차량에는 쏘카의 로고가 박혀있지 않았습니다. 차량의 블랙박스 문제로 인해 조금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쏘카측에서 응대는 친절하게 잘해주어서 무리없이 이용을 하였습니다. 차후에 다시 차량을 이용한다만 아마 쏘카쪽으로 생각하고 이용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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