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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차 시승기

백장미꽃 2017. 9. 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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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금방 가을이 온것같습니다. 이번에 제주도를 다녀왔는데 제주도에서 아이오닉 전기차를 타봤습니다. 다른 차량을 타고싶었으나 가능한 차량인 아이오닉 뿐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탔습니다. 타본 소감을 그대로 적어볼까합니다. 저는 자동차의 전문지식은 없습니다. 그냥 굴러가는 도구?정도로 생각하며 느낀점을 적겠습니다.


아이오닉 전기차


해당 모델의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겠으나 100% 정기차량입니다. 조만간 런칭 예정인 딜X의 베타테스터 버전으로 앱의 구동및 테스트로 24시간 사용쿠폰을 받아서 사용했습니다. 보험료는 별도로 9800원 지불했으며 충전이 되어있어서 별도의 연료비는 들지 않았습니다.




태어나서 전기차를 처음 몰아봤습니다. 제주도는 렌트카가 너무 많아서 여기에서 기업들이 전기차를 테스트 많이 하는듯합니다. 아이오닉 뿐만이 아니고 기타 다른 업체들도 전기차 충전이 상대저으로 용의한 제주도를 테스트장소로 선택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 차량의 크기는 준중형인 아반떼,크루즈, 와 동일한 급이며 가격은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3800 ~4300만원정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라 전면부에 엔진쪽으로 가는 환풍구가 없어서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 실내는 특이한 점은 없으나 기어봉이 없고 버튼식입니다. 모든 기어는 버튼으로 조작하며 사이드또한 버튼 입니다.



▲ 2만?좀 넘었던 차량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에어컨은 잘나옵니다. 겨울에 타보지는 못해서 히터는 어떠한 방식으로 구동을 하는지 상당히 궁금함,





▲ 연료 게이지 입니다. 우측편의 게이지를 보면 60~65% 정도의 남은 충전량을 가지고 있으며 주행가능거리가 125 km입니다. 아이오닉의 공식인 1회충전 191km와 약간의 오차는 있으나 비슷한 수치로 추산됩니다.








▲ 아이오닉의 최대단점?이라고 느낀점.. 장점으로 보면 장점으로 볼수도 있는데.. 너............................무 조용합니다. 물론 운행중에는 바퀴굴러가는 소리 타이어 마찰등으로 자연스럽긴하나 처음에 시동을걸때 너.........................................................무 조용해서 이게 정녕 시동이 걸린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시동이 걸리면 가상시동음을 들리게 하던지 아니면 뭐,,, "시동이걸렸습니다." 뭐이런 안내를 보내던지 너.......................무 조용해서 시동이 걸린걸 다시끄기도하고 모르겠더군요. 물론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일단 .. 너..................무 조용했습니다.



▲ 뒷면디자인은 좀.. 약간의 불량아 스러우면서 깔끔하네요






▲ 아직 전기차에대한 인식부분이 개이적으로는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구매할수 있는 여력이된다해도 구매는 하지 않겠지만 타본 소감은.. 뭐 나쁘진 않습니다. 출력도 내가 원하는 만큼 출력을 내줘서 가속도 어느정도 되며 고속 주행도 안정감있게 주행이 됩니다.


차량에대해 10%도 모르는 사람의 너~~~~~~~~~~~~무 조용한 아이오닉 시승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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