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

후회한다. 답답하다. 믿음과노력이 깨진다.

백장미꽃 2014. 3.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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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일어난 하루


 

오늘은 간만에 일찍일어났다. 새벽에 일어난건아니고.. 평소보다 1시간정도 일찍일어났다.

 

이유는 간단하다. 꿈때문이다.

 

꿈에서 내가 많이 속상했다. 그래서 그 꿈속의 기분을 이기지못하고 눈이떠졌고.. 원래같으면 계속 잠을 청하나 오늘은 그러기가 싫었다. 그래서 그자리로 일어나서 멍하니 컴퓨터를 키고 생각을 한다.

 

꿈속에서 나는 내가 선택한부분에 대해 후회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잠에서 깼을때 그꿈의 내용이 현실과 다르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더이상 잠을 청하기가 싫었다.

 

한시간동안 멍하니 생각을 한다. 후회는 무엇이며.. 왜 싱기는것이며 어떻게하면 안하는것인지 하지만 그답은 찾지 못했다. 30년넘게 살아온 지금까지도 못찾은 답을 1시간만에 찾을리가 없다.

 

 

이미지출처 - 배경화면 HD어플

 

 

내가 정말 답답하고 속상한건.. 후회를 한다는것은 아니다. 후회는 하는건 어쩔수가 없다. 내가 잘해도 후회라는걸 할것이고 못해도 후회라는걸하게된다.

 

그럼내가 꿈까지 꿔가면서 답답한 내 마음이무엇이였던걸까.. ? 하는생각이든다.

 

뭐지.. 뭐가 답답한것이며.. 뭐를 이리 후회를하며 뭐가 그리 속상한것인지.. 

 

내가 생각하는 나는 내가 후회를 하는 이유를 돌아본다면 후회는 하지만 수없이 노력을 하고 믿음을 가지려고 해도 그 모든것들은 항상 깨져벼려서 마음이 너무 지쳐버린게 아닌가 싶다.

 

흔히 장난스러운 말로 "약속은 깨라고 하는거다"라는 장난의 말을 하곤한다. 내가 지금 답답한 이유도 이러한것인것같다 노력과 믿음은 깨지라고 있는것인가보다.. 하지만 지금 마음 한구석에도 정말로 그런것은 아니기를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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