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기행

부천역 조마루감자탕 10년이지나도 좋은맛

백장미꽃 2014. 2. 23. 22:24
반응형

갑자기 먹고싶은날


 

tv를 보다가 갑자기 뼈해장국이 먹고싶어서 안그래도 약속도 있고 해서 조마루 갔습니다. 부천북부역쪽에는 뼈해장국집이 많이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서.. 그래도 제가 어릴때부터 그자리에서 있는 조마루 감자탕짐.. 이번에도 가게되었네요.. 한번도 여기에대해 글을 적은적이 없는데 이번에 적습니다.

 

 

조마루감자탕 간판입니다. 아마 부천사시는분들이라면 이가계는 거의대부분 아실듯.. 하도 오래되어서 

 

 

저희가 시킨 감자탕 중자입니다. 이름은 뼈다귀전골로 변경해놓았더군요.. 20000뭔이며 처음엔 감자를 안줘서 변경된 이름때문에 안주는줄 알았는데 그건아니라고합니다.

 

 

조마루에 다니시면 다들아시겠지만 반찬은 없습니다. 그냥 깍두기와 고추가땡.. 조마루워 청기와가 부천에 본점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지역보다는 맛있는감? 이듭니다. 여기에서 가끔 포장을 해가는데 포장할땐 공기밥은 없으니 참고하시길..

 

 

여기는 1층에 홀이 있으며 복층?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윗부분에 복층으로 해서 한군데가 더 있습니다.

 

 

뼈다귀가.. 끓으네요.. 항상 이가계를 부천에서 해장국먹을때는 가지만 뭐 체인점이니 맛은 있습니다. 우거지만 조금더 연하다면.. 부천에살아서 조마루에 익숙해진건지.. 뭔지는 모르나.. 항상 맛은있음..

 

 

일단 여기는 국물이 시원합니다. 제가느끼기엔 고기는 제가 맛있다고 했던 참이맛?감자탕 보다 고기는 조금더 퍼석퍼석한 면이 있으나 국물은 확실히 거기보다는 좋습니다.

 

 

 

 

그리고 감자탕의 마지막은... 뽁은밥이지요.. 저희는 두명이서 소자먹고 밥2개를 뽁았네요.. 그리고 소주두병 전부다해서 30000원 나오더군요.. 근데 저는 감자탕소자가 더 비싸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내가 잘못알은건지. 하여튼.. 적정 수준의 가격이였습니다.

 

 

부천북부역에 있는 조마루 감자탕의 메뉴판입니다. 여기서 중요시 볼건.. 안주도 .. 추가 사리도 아니고.. 맥주값 3000원 요즘 대부분 맥주값이 4000원 입니다. 맥주하나는 저렴합니다. 어떻게 보면 저렴한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일반 식당에비해선 저렴하며 전체적인 가격또한 비싸지 않습니다. 거기에 국물은 맛있고.. 뼈또한 좋습니다.

 

그래서 아마 자주가게 되지 않나싶기도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맛을좀 유지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로드뷰가 잘못되었네요.. 여기가 아니고 이건물 반대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