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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생활

새우항에 미즈지렁이 어쩌면좋니

by 백장미꽃 2017.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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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어항에 번식중인 미즈지렁이.



새우어항에 이끼가 끼면 이끼를 제거하고 지렁이가 있는거는 알고있었지만, 오늘 보니 이것들이 너무커서 낚시를 해도 될정도로 커버렸습니다. 낚시는좀 오바고 눈에 "지렁이다" 이렇게 확 보일정도는 되는것같습니다.





새우어항인데 겉에 뿌연부분들은 전부 이끼이고 하얀점들은 전부 미즈지렁이 입니다. 단백질의 농도가 올라가면 발생이 되며 어항내의 생물에게는 피혜를 주지 않습니다. 또한 소일속 유기물을 분해하는 역활을 하게됩니다.



▲ 하지만 미관상 좀.. 그렇다보니 이것을 어찌해야 할까.. 고민을 조금 해봅니다만 우선은 그대로 둘것이며 여러 약품들이 있고 어항을 갈아 엎던가 해야하는데 그렇게 까지는 못하겠고,, 아니면 구피 한마리정도 풀어놓으면 잡아먹긴 합니다.





▲ 스펀지 여과기에서 이동하는 모습, 내가 오늘본 2마리중 2번째로 큰녀석 징그럽긴 합니다만 딱히 피혜를 주지 않고 아직은 많이 티가 안나서 참긴 하겠지만 언젠간 정리할 방법을 한번 찾아봐야 할것같습니다.




▲ 너무 지렁이 사진만 찍은것 같아 이 어항에 살고있는 채리세우 사진도 덤으로 붙입니다. 참고로 저는 체리새우 어항 꾸민지 3개월째인데 물갈이나 그런것은 하지않고 물만 보충해주며 키우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서 지렁이가 생긴것 같긴하지만 새우들은 건강하게 잘 자라는것같습니다. 물보충할때 너무 많은 물을 보충하는게 아니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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