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이야기

제주공항 면세점 방문기 그리고 돈아까운 뚝배기

백장미꽃 2017. 10. 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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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석은 잘들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달에 이런저런 일들이 너무 많아서 IT관련한 글도 정상적으로 적지 못하고 그랬는데 좀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름휴가때 제주도를 다녀왔었는데 그 사진들을 보다가 아직 올리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적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제주 면세점


제주 면세점은 제주에서 출국할때 국내선 이용자들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정말........ 사람이 .바글바글바글바글 합니다. 담배를 사고자하는 이들도 줄이 많이 서있구요 제주는 처음 간것이라 이렇게 많을줄은 몰랐습니다.




면세점 관련 내용글에.. 왠. .뚝배기냐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것같은데 아무리생각해도 돈이 너무 아까워서 이건 올려야 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전날 과음까진 아니지만 술을 조금 먹은상태이고 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니 맛난것을 먹고 가자 하는생각에 공항내 식당에서 "해물 뚝배기" 를 시켰는데 위에 처럼 나왔습니다.



▲ 메뉴판의 사진에는  그래도 먹음직스럽고 가격도 13000원이나 하는데 말이죠..  좀 너무한다싶어서 다시는 안먹기로하고 행여나 저걸 드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 향토 음식이라면서요.. 아무튼 별로였음.. 입구에 모범음식점이라고 적혀져 있어서 갔는데 정말 돈아까웠음..  저런뚝빼기 하나랑 공기밥 하나주고 13000원 받아먹고.. 공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도 별로였음.. 



▲ 그리고 담배를.. 끊어야 하는데 끊지못하고 2보르를 샀습니다. 1인당 1보루뿐이 살수 없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도 많이 있구요





▲ 면세점은 크지 않고 이것저것 옹기종기 잘 모여있습니다.  남성들이 관심있는 부분들은 잘없고  거의 대부분여성들 위주의 제품들입니다. 비행기 타는곳 바로 맞은편 부분에 있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음.. 담배 영수증이 여기있네요.. 원1미리 28000원에 결제 되었습니다.  면세점에서 사고싶은게 없고 술과 담배를 산 나를 보니 예전에 들었던 노래가 가끔 떠오릅니다. 김세영 - 밤의 길목에서 







▲ 쇼핑할 공간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여서 쇼핑을 하시고 가실거라면 티켓팅 절차를 빠르게 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모바일 티켓팅을 이용하시면 아주빠르게 절차를 간소화 시키실수가 있습니다.




▲ 조금 시간이 지난 포스팅 이긴하나 방문했던 부분을 기로으로 남겨놓고자 적습니다.  가끔 드는 생각입니다만, 여행을 하고 나면 추억또한 생기며 여러가지 기억도 많이 남습니다만, 공허함 또한 같이 가져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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