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영화의 장르는 무엇인가..
크게 보면 재미는 있으나 장르가 조금 의심이 될정도이다. 그이유는 SF라고 하기에는 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징그러운 장면들이 있다. 머리에다 드릴을 박는 장면 2153년에 칼로 사람몸을 관통하는 장면 얼굴에 폭탄을맞아 날라가는 장면 그걸또 그대로 재생하는 장면 사람이 갈기갈기 폭탄에 터지는 장면..
도대체 이건 범죄 스릴러인가..?
범죄 스릴러도 이보단 덜할것같다는 생각이들정도이다.
공상과학영화에서 잔인한장면이 이렇게 필요했는지 생각이 들정도이다.
지루한 주말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엘리시움을 보았습니다. 원래 볼생각은 없었으나 출발비디오여행에서 영화를 소개하길레 재미있을것같아 보았습니다. 보는내내 괸히 봤다 하는 생각이 조금듭니다.
2153년에 지구는 사람이 살수 없을정도로 폐허가 되고 주인공또한 언제 짤릴지 모르는 공장에서 일을합니다. 상위1%의 사람들은 엘리시움이라는 공간을 우주에 만들어서 병도 없이 살아가게됩니다.
엘리시움에는 어떤병이던 스캔을하여 100%완치를 시킬수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인공은 군수 공장에서 일을하다 방사능에 노출이되게됩니다. 5일뿐이 살수 없게 되죠.. 전과가 있어서 착하게 살려고하였으나 5일밖에 살수없게되어 엘리시움에 가기위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몸에 슈트를 착용하고 엘리시움에 가기위한 노력을합니다. 근데 여기 이슈트를 입히는게 그냥 입는것이나 몸에 착용하는것으로 하면 될건데 굳이 신경과 연결해야 한다고하여 몸에 드릴을뚤고 몸에 박혀있는 상태로 돌아다니는게 자꾸 거슬립니다.
주인공또한 5일뿐이 살수없으나 어릴때 친구를 만나게됩니다. 그의 딸또한 벽혈병에 걸려서 지구에있는 병원에서는 포기를 한상태입니다. 엘리시움으로 가야만이 고칠수있죠..
그리고 주인공은 군수공장 사장의 뇌에 있는 정보를 복사해오기로합니다. 복사는 하는데 암호때문에 풀지를 못하죠 하지만 복사내용에는 엘리시움을 초기화 시킨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현 엘리시움의 총리가 쿠테타를 일으킬려고 하는것이죠 그대가로 군수공장에는 200년동안 독점으로 장비를 댈수있는조건을 겁니다.
주인공의 뇌에 입력된 내용을 차지하기위해 여러 군데에서 노력을합니다. 주인공을 사냥하던 사람도 초기화시켜 엘리시움을 독차지하기위해 총리를 살해합니다.
주인공은 엘리시움을 초기화시키면 모든 인간들이 시민권자가되어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하기위해 노력을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초기화에 성공하여 친구의 딸의 백혈병도 치료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죽게되죠 정보를 빼내면 그는 죽게된다는 조금 이상한 내용입니다. 2153년에 그것을 수정할수 없다는게 말이죠..
내용을 살펴보면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아쉬웠던점은 주인공인 슈트를 착용하고 죽을때까지 벗지를 않습니다. 보는내내 그것때문에 불편한데 벗지를 않으니 벗기고 좀.. 싸우게 하던지 했으면 하는바램...
SF장르라고하기엔 잔인하기보단 징그러운 장면들이 섞여 있다는점.. 이런게 좀 아쉽습니다.
2153년이라는 시대의 배경에 맞추기 위해 여러부분들을 신경쓴것같긴하나.. 안맞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이영화또한.. 와.. 잼있다 이런 감탄사는 나오지 않습니다. 중간중간 거부감이 있기 때문인것같습니다... 뭐... 볼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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