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에서 내놓은 참나무통주 일품진로 후기

일품진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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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소주를 많이 먹고 다녔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많이 못먹겠습니다. ㅜㅠㅠ 그래서 맥주를 많이 먹는데 아는 후배 가계에 일품진로라는 술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 요제품인데.. 이런제품이 있는줄도 몰랐는데 후배놈이 사진 보내주길레 처음 알았습니다. 25도 제품이며 옛날 두꺼비와 같은 도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가계마다 틀리긴한데 식당이나 술집에서는 대략 2만원에서 2만5천원정도에 판매를 하는것같습니다.

 

 

▲ 우선 간단하게 소주보다 목넘김은 좋습니다. 뭐 10년숙성을 했다곤하나 눈으로 본건아니니 제품에는 10년 숙성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처음에 마시면 약간 양주+정종 느낌이 나며 넘기고난후에 약간 소주냄새가 납니다. 얼큰한 국물이나 우리가 흔히 먹는 소주 안주와는 그리 어울리지 않으며 양주안주와 약간은 잘어울릴듯한 느낌입니다.

 

 

▲ 양주처럼 독한술은 아닌데 희석해서 먹을수있게 별도의 글라스잔이 따로 나오더군요 희석하나 안하나 맛은 비슷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보면 한번은 먹을만하나 양주처럼 매니아가 생기기는 약간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우리가 지금까지 먹던 소주와는 전혀 다른 맛을 보여주긴합니다. 근데 아직까지 그런새로운 맛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약간은 낫설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 그냥 마트에서 집에두고 부담없이 한잔 하고픈데 취해서 슬쩍 잠들고 싶은날? 조금씩 먹으면 좋을듯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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