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반까지만 재미있었던 영화
그동안 보지는 못했고 이번에 올레tv에서 500만 가입기념으로 무료로 제공을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번 보았습니다. 숨바꼭질에대한 내용은 포스터의 내용만 알았고 그전에 전혀 검색이나 하지 않고 보았습니다.
영화의 중반까지는 정말 긴장감이 있습니다. 생각지못한 반전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도 그렇고 다음도 그렇고 평점이 다 6점대이던데.. 제개인적으로는 7점정도는 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단 이영화는 실화를 모티브롤 하였다고합니다. 정말실화인지는 알지 못하나 일단 실화로 바탕으로 한영화라고 합니다. 내집에 누군가 살고있다면 어떨까요? 정말 소름끼칠것같습니다.
영화는 범인이 밝혀지는 그 중후반까지는 아주 긴장감이 있고 손현주의 형에대한 궁금증이 정말 증폭되어 갑니다.
손현주는 어느날 형에대한 소식을 듣습니다. 형이 실종이 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형이 살고있는집에 짐을 치워달라고 합니다. 손현주의형은 피부병이 있어서 손현주가 어렸을때부터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렸을때 형은 성추행범으로 몰리고 그것을 손현주는 형이 보기싫어서 거짖진술을하게됩니다. 그리고 형은 성추행범이 되고말죠.. 그후부터 손현주는 형에대한 악몽에 시달리게됩니다.
형의 소식을받고간 허름한 아파트 하지만 아파트에서 이상한점을 발게되게됩니다. 집집마다 그집에 거주하고있는 사람을 문앞에 표기를 해놓았습니다.
영화의 중반부분까지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손현주의 형이 범인인듯하고 형이 숨어살고있는데 외 영화에서는 형의 모습한번 제대로 나오지 않고 실종중인데 왜 실종중인지에대한 의문이좀 생깁니다. 하지만 그 이유들은 중후반에 범인이 나오면서 매듭처럼 풀어지게 됩니다.
범인이 누구인지는 영화가 나온지 시간이좀 지나서 다들 알것같기는하나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일단 범인추적에대한 반전은 가지고 있으니 보시면 잼있습니다. 범인이 나오기전까지 긴장감도 있고 스릴도 있고..
하지만 이영화는 범인이 누구인지 밝혀진후.. 그후에 진행되는 이야기.. 스토리등은.. 색다른점은 없고 일반... 범죄스릴러와 동일한 형태의 진행으로 갑니다.
범인과의 결투.. 잘죽지않는 범인.. 가장 평범하고 재미없는 범죄스릴러형태로 진행이됩니다. 중후반전까지의 긴장감과 재미를 다 잊게해버리고 영화를 지루하게 만들어버립니다. 범인이 누구인지는 상상하지 않은 반전을 가지고 있으나 그후의 스토리들이 긴장감이 없습니다.
왜 긴장감이 없는지는 좀.. 너무 억지스러운 모습이 비춰지는듯합니다. 영화의 중반까지는 왜 이영화가 평점이 이렇게 낮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중후반후부터는 왜 평점이 그런지를 알수가 있습니다.
영화는 정말 재미는 있습니다. 중후반까지는 .. 그게 이영화에대해 못내 좀 아쉽습니다.
음.. 누군가 나도모르게 내집에 살고있다... 살아가면서.. 천천히.. 자기집을 만들고.. 결국엔 자기집으로 차지한다.. 음.. 이런게 실화라면.. 정말 소름끼칠것같습니다.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화 오블리비언 잘짜여진 스토리 아쉬운 스케일 (2) | 2014.01.27 |
|---|---|
| 리딕2013 액션은있고 스토리는 조금아쉬운영화 (0) | 2014.01.06 |
| 영화 동창생후기 기대없던작품인데 추천영화로 (0) | 2013.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