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고싶다. 내마음은 이미 마지막장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도달하지 않기 위해 내노력이 부족했던걸까? 아니면 나는 옳은것이며 다른 이유때문에 마지막장을 향하는걸까..? 나는 어제 너무 충격적인 내용을 보았고 내눈으로 본 내용들이 사실이 아니길 바랄뿐이다.. 《하늘을 날아간다는건 어떤 기분일까? 비행기라는 이동수단을 타보기전에는 상상만 했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이륙하는순간 수십년간의 상상의 마지막장을보았다. "아.. 별거아니구나.." "내 상상이 속의 비행기는 내가 만들어낸 물체일뿐이구나.."》 앞으로 난 어떻게 해야할까.. 마지막 페이지 앞장에 있는나는 그 페이지를 넘길수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넘 기면 모든게 해결이 되나 그에따른 모든 책임과 모든 화살과 모든 비난을 감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