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기대가크면 실망도큰법인듯..
정말기대도 많이하고 기다리기도 많이 하던 영화입니다. "친구2" 많은 분들이 아마 기다리던 작품이 아닐까싶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후속작을보고 실망을 많이 안할수가 없습니다.
전혀 친구의 후속작이라는 느낌이 없습니다. 후속작이라도 꼭 다른감독이 만든 작품인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가 평가할부분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연기보단 연출이좀 미흡하지 않나 싶습니다.
친구2는 유오성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교도소에서 복역을하고있던 유오성은 교도소에온 김우빈을 만나게됩니다. 그리고 김우빈의 어머니는 예전 레인보우 멤버로서 동수의 아들입니다.
아들이 유오성과 같은교도소에가자 유오성을 찾아와 김우빈을 잘지낼수있게 도와달라고합니다. 밖에서 동수의 부하들과의 싸움으로 들어오게되서 교도소에서 부하들에게 당하지 않을까 싶어서죠..
유오성은 부탁을들어주어 지낼수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유오성은 출소를하게되고 정호빈은 유오성보다 미리 출소를하게되여 부회장으로 불림하며 유호성의 세력들을 제거하고 조직을 꾀차게 됩니다.
그리고 유호성마저 제거할려고합니다.
유오성은 다시 부산을 접수하기위해 자신을 따랐던 세력을 모으고 김우빈또한 세력으로 모으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씩싸워가는내용인데.. 딱히 기억나는 스토리가없습니다. 임팩트또한없고..
김우빈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게 유오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유오성을 못믿게 되고 나중에 동수를 살해한 자에게서 원래는 불구로 만들거나 죽이지는 않으려고 했으나 정호빈이 죽일것을 지시한것을 알게되고 그에대한 복수를 감행합니다.
정호빈은 김우빈의 손에 죽습니다. 병원에서 정호빈이 병원에간 이유는 유오성에게 손이 잘리고 찔리고해서 가게되죠.. 유오성을 죽이기위해 계획을 세우던 정호빈은 유오성에게 먼저당하게됩니다.
그리고 출소할때 사람은 죽이지 않기로 했지만 김우빈이 사람을 죽이는 바람에 흩어져 있을것을말하고 외국으로 나가있으라고 말합니다.
원작이 너무 강했던걸까요.. 아니면 동수와 다른 친구들이 없어서 일까요.. 빈자리도 크긴했지만 너문 3류 건달영화 처럼 만들어진것같습니다. 김우빈이 어리게 나오는것은좋으나 90년대 멋부리고 다니던 아이들의 모습같기도 합니다. 부하들이..
건달의 모습만을그리는 영화와는 안맞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유오성의 부하들또한 건달들 부하라고하기엔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물론 재미있게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1편이 너무 그러워지는 작품입니다.
기대만큼 실망도 큰것같습니다. 이게 친구의 후속작이아닌 그냥 다른영화였다면 달랐을수있지만 친구1의 그림자에서 살아남기는 너무.. 모자른 작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친구1의 재미를 기대하신다면 안보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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