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100%
감염이되면 48시간 이내에 100%치사율을 가지고있는 바이러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화초반부에 홍콩에서 감기바이러스를 가진 사람들이 넘어오면서 시작이 됩니다. 일단 전체적으로보면 영화는 잘만든것같습니다. 하지만 집중하며 보지않으면 중간중간 이해안가는부분들이 조금있는데 그런부분들은 조금 아쉽습니다.
수애의 딸이자 마지막 항생제를 보유한 미르역으로 나오는 박민하양 음.. 쪼그만게 연기는 아주 잘합니다. 정말 영화때문에 괸히 어린아이가 그나이 또래같지 않게 보여지는 경우도 있지만 영화에서는 그냥 그또래의 아이로 보여집니다.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죠
119 구급대원으로나오는 지구(장혁)은 어느날 수애를 구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애를 좋아하게되죠.. 앤해(수애)는 딸이 있는 사람으로 나오고 인해는 의사로 출연을합니다.
바이러스는 감기나 피로 인해 전염이됩니다. 기침을하게되어 급속도로 분당시내에 퍼져가게됩니다. 그리고 이희준이 병기역으로 나오는데 병기와 마동석씨는 도대체 영화에서 어떤 부분을 담당한건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영화이고 하지만 저게 실제로 저렇게 바이러스가 퍼져서 감염이 된다면 진짜로 국가가 사람들에게 총을 겨누나 ? 분당을 폭격하기위해 미국에서는 비행기까지 띄우게 되는데 이런부분들은 좀.. 너무 비현실적이 아닌가 살짝 아쉽습니다.
극중 차인표는 한국의 대통령 역활로나오지만 통치권때문에 미국과 한국총리와 서로 마찰을 갖게됩니다. 미국에서 폭격을위해 비행기를띄우자 차인표의대사가 생각나네요
"수방사는 어떤상황에서도 대통령 명령에만 따릅니다. 맞습니까?"
여기에서는 영화 한반도가 생각나더군요 거기에서도 일본과 총리에게 맞서는 대통령이 나왔었는데..
그리고 수방사에다 명령을하게됩니다. 전투기가 떠서 분당으로 올시에 전투기를 격추하라고 수방사는 그대로 명령을 받습니다. 그리고 진짜로 전투기를 조준하죠..
미르는 감염에 되지만 엄마인 인해의 노력으로 원래 한명생존했었던 사람에게 피를 수혈하고 면역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원래 생존해있던 사람은 중간부분에 죽습니다. 최후로 남는건 미르만이 항생제를 만들수있는 유일한 사람이죠
분당을 격리 시키기시작하자 여기저기서 폭동이 일어나게되고 군대는 시민을향해 무차별적으로 사격을 가하게됩니다. 시민들은 감기에 전염된 사람들을 치료하는게 아니라 불태워 없애버린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폭동을 시작합니다.
지구는 어떠한상황에서도 미르를 지키게됩니다. 근데 좀 의아한게 지구는 중간좀지나면서 부터 마스크를 아예빼고 다니고 피도 터지고 감염자와 싸우기도하는데 감염되지않습니다.
역시 주인공인거죠..
뭐 중간중간 좀 이해안가는부분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잼있게 본것같습니다. 이와 비슷한영화로 연가시가 있는데 연가시보다는 잼있습니다. 연가시는 너무 약에만 집착하는 내용이좀 따분했는데 감기같은경우는 물론 항생제에 집착은하지만 연가시처럼 그정도는 아닙니다. 조금더 인간적인 내용이있는 영화입니다.
아무튼 영화 잼있게들 보시고 오늘도 휴일인데 벌써지나가 버렸네요.. ㅠㅠ
내일도 힘내서 열심히 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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