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밍고 구피
추석연휴이긴 하나 집에 서 마땅히 할건없고 그동안 구피를 키우고 싶었지만 까페를 뒤져봐도 같은 지역에서 분양해주시는 분들없고 막구피는 그닥 키우고 싶지 않고 해서 이번엔 플라밍고 구피를 입양하였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피알피쉬 매장을 방문해서 입양하였습니다. 암수 한쌍에 5천원 2쌍 입양해왔습니다.
입양해온후 물맞댐 중입니다. 항상 입양을 하실땐 물맞댐을 꼭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넣게 되면 자신이 살던물과 온도차와 물이 달라서 스트레스로 인해 몇일 못가서 죽을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사료와 구피 입양하면서 수초가 떠도는게 있길레 이것좀 좀만 주면 안되냐고 했더니 이거는 비싼거라 안되고 수초 다른종류로 주시겠다고.. 감사합니다. ㅎ 근데 생각보다 너무 많이 주셔서 어항이 터질라고함..
이번에 구피를 입양한 계기는 난태생과의 치어를좀 보고싶어서 입양하였습니다. 수초들이 수북하게 있어서 다른 애들에게 잡아 먹히거나 할것같지않아서 자연부화를 시켜보기 위해 입양 하였습니다. 구피는 잘고른것같습니다. 상당히 이쁨
구피입양하고 수초들 공짜로 얻은거 심고 난 직후입니다. 수초들이 물밖에서 키워지다보니 다들 아래로 숙인게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12시간이 지나고나니 모두들 반듯하게 위로 향하고 있더군요
12시간후
정확히 12시간정도 지난후인데 위에 화면이랑 차이가 많이 느껴지실겁니다. 수초들이 다들 반듯하게 되어있습니다.
구피들도 임신한 아이들을 주셔서 한 ..1주일정도 안에 출산을 할것같긴한데 제 어항에 적응을잘해서 아무쪼록 건강하게 좀 살아줬으면 좋겠습니다. 부천사시는 분들이라면 분양받으실때 동내수족관보단 피알피쉬 가셔서 분양받으시면 좋습니다. 매장또한 많이 커서 종류도 많고 좋습니다. 얼른 치어들이 보고싶구나 구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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