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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기사회생 베가를 버리고 스카이로 했으면 좋겠다

백장미꽃 2015. 4. 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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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의 회생 가능성


 

팬택이 오늘 정말 중요한 고비하나를 넘긴듯합니다. 오늘도 입찰업체가 없었다면 거의 공중분해가 될수도 있었던 상태죠.. 다행히 3업체에서 입찰을 한상태라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국내업체가2곳 외국업체가1곳 이렇게 입찰을 한것으로 나왔네요 

 

 

 

베가폰을 쓰는 입장에서 안타깝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벤처업계의 신화까지 써내려갔던 팬택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됬는지 개인적으로는 베가라는 이름을좀 버렸으면 좋겠는데 옛날에 스카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을때가 훨씬 프리미엄 이미지가 붙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고급제품이라는 인식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한때는 국내시장2위까지 했던 업체인데 이렇게 다른곳에 팔려가는게 안타깝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이번입찰에 중국업체가 없는건 다행인것같습니다. 중국에 팔려가면 어떠하나 생각이 들었는데

 

 

이러다가 국내시장에서는 애플폰 아니면 삼성폰 뿐이 못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기뒤에 항상 기회가 오듯 팬택에도 이번 고비를 잘넘겨서 좋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이번에 인수하는 업체에서 투자를 조금 많이 한다면 팬택은 국내시장보단 해외 시장으로 발길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베가라는 브랜드 이미지가 그렇게 좋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차라리 베가를 버리고 스카이를 다시 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

 

아마 저처럼 가끔은 예전의 스카이라는 이름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도 계실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항상 삼성 LG에서 하기전에 스카이라는 프리미엄에 놀라운 기능 하나씩은 가지고 만들었던것같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스카이모델의 신재품을 기다렸던것 같네요 뭐.. 물론 경영진들이 알아서 할일이고 하겠지만 난 스카이가 그립네요

 

한때 애니콜을 아래로 봤던 팬택이 보고싶습니다. 좋은 회사에 매각되어서 더 많은 기회의 창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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