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기행

부천역 아웃백 나에겐 너무먼양식

백장미꽃 2013. 10. 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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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닥..인 아웃백


 

나는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모든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아웃백.. 아웃백이야 포스팅도 하도 많아서 별로 적을 생각이 없었지만 그래도 다녀왔으니 적습니다. 이번에 갔더니 행사를 하고있더군요.. 아래보시면 행사하는 품목들입니다. 커플세트와 패밀리세트 있습니다. 스테이크도 일반 메뉴판보다는 저렴한것같습니다.

 

 

아웃백가면 빠질수없는 빵.. 근데 이빵은 은근 중독성이.. ㅎ

 

시간이 조금 지체되는 바람에 10시넘어서 갔습니다. 평일이구요 24시까지 업무시간이라고 합니다. 10시가 넘어가서가니 한산하고 조용하고 좋습니다. 특히 직원분들 호출할때 살람많아서 북적북적하면 아주 힘든데 조용하니 그거하나는 좋더군요

 

 

아웃백을 다녀오니 옛날에 예비군 훈련들어갔을때 생각이 납니다. 첫날 훈련을 받고 사람들끼리 막떠드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도 이때는 아웃백이 뭐하는데인지 몰랐음) 저도 25살인가 처음가봤으니 저는 국물이나 한국식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잠자리에 누워서 막떠느는 소리가 들립니다.

 

훈련생1 : 다음주에 여자친구가 아웃백을 가자고 하는데 뭐하는데인가요?

 

훈련생2 : ..음..

 

훈련생3 : 가방파는데 아니에요?

 

훈련생4 : ... 칼질하는데에요 식당

 

(__) 죄송합니다. 쓸데없는걸 적었네요 계속해서 리뷰나 적겠습니다.

 

 

이메뉴는 이름은 잘기억이 안나고 저 가운데 볶은밥이 아니고 버섯요리인데 버섯 맛없다고 다른걸로 달라고하니 몇가지를 추천해주셔서 볶은 밥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저중에서 가장맛있었던건 립 다른거는 뭐 그냥 양식좋아하시는분들빼고 다른분들은 그닥 좋아 하시지는 않을것같습니다.

 

 

메인요리 스테이크 입니다. 아.. 나도 아웃백이랑좀 친해져야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멀어지고 국물이랑만 친해지니.. 스테이크도 저한테는 별로입니다. 느끼한것을 싫어해서 그런지 소스가 전 별로였음..

 

너무 비관적인 내용만 적은것같군요.. 아웃백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제입맛에 그렇다는거구요 오해하시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김치없으면 못사는 사람이라서 그런거지 음식은 정말 잘나오고 좋습니다. 새우튀김만봐도 좋아보이지요?

 

너무 쓸데 없는 말을 많이 적은것같습니다. 이번에 먹은게 스테이크 + 이름모르는요리 + 음료 2잔 + 맥주 무한 이렇게 먹어서 61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원래 우리BC카드가 할인이 안되는데 밤10시 넘어서 결제하면은 20% 할인이 가능하다하여 그걸로 결제했습니다.

 

아웃백은 올때마다 느끼지만 내스타일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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