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기행

부천역 엉터리생고기 삼겹살집 후기

백장미꽃 2013. 9. 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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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역 삼겹살


 

기분도 꿀꿀.. 회사일도 잘안되고 밥이나 먹자하고 어디갈까 고민하던중에 그전에 한번 가보고싶었던 삼겹살집에 다녀왔습니다. 간곳은 엉터리 생고기집 근데 가서보니.. 조금 비싸더군요.. 삼겹살 1인분에 13000원 근데 250g입니다. 보통 1인분에는 200g이 평균입니다. 공기밥이랑 같이 먹으니 다먹기는 조금.. 버겨웠습니다.

 

 

기본찬들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고기집에서주는 기본찬수준입니다. 저기에 나중에 사진은 못찍었지만 계란찜도 같이 나옵니다. 불판 가운데 끓이는 된장국은 일품이더군요.. 된장국은 맛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생삼겹살은 기름에 김치구워먹는 맛도 일품인데 여기 불판은 둥그렇게 되어있고 기름이 다빠지게 되어있어서 김치를 구어먹긴 했지만 버겹습니다. 고기도 좋고 다좋은데 김치를좀 구워먹을수있게 해주었다면 더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고기다먹은후에 볶은밥먹는것도 먹는재미중에 하나인데 그것도 먹을수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희가 먹은 생삼겹살입니다. 2인분 입니다. 저게 사진에는 작아보이나 먹다보니깐 양이 작은 것은 아니더군요.. 고기는 개인적인 생각으론 질도좋고 두툼허니 좋았습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삼겹살을 굽습니다. 기름이 나오는데 구멍들로 다빠져버려서 기름이쪽빠지는건좋은데 불판을 다른걸로 했으면 김치좋아하는 분들에겐 조금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부분이 못내 아쉽네요 ..ㅎ

 

 

 

입구에 들어서시면 의자에 앉는 테이블이 쭉있고 안쪽에 앉아서 먹을수있는테이블이 또있습니다. 개개인에 따라 편한곳으로 자리를 앚을수있게 해놓은건 좋은것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았던점중에하나는 고기집은 고기집 특유의 냄새가 나는 법인데 그런것은 별로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주차는 1시간 무료 주차를 하실수있고 가계옆에 차량2대 정도 댈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가 차면 유료주차장으로 들어가셔야합니다. 삼겹살은 옛날에는 엄청좋아했지만 지금은 많이 찾아먹지는 않습니다. 먹을수있는 기회가 많이 사라져서 그런것같기도하고.. 엉터리 생고기 같은경우에는 한번 가보고 싶어서 가보았지만 고기맛도조금 좋고 반찬도 맛있는편이고 좋긴한데 물가가올라서 그런가요? 조금 비싼것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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