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사람그리고나

안시의 자연부화 정말 아주 간만에 안시들이 산란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할까 고민을좀했는데.. 자연부화를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그전에 한번 부화통에 넣고 에어를 돌려주었지만 곰팡이가 생겨서 전부 죽은 기억때문에 이번에는 그냥 자연부화를 시켜보기로했습니다. 자연부화를 하고 나온 치어들입니다. 산란장 윗부분에있는아이가 이번에 자연부화한 치어입니다. 요산란장안에 2~30마리의 치어들이 있습니다. 원래 구피들이랑 같이 있어서 구피들이 잡아먹어버릴까봐 자연부화를 하지 않으려고했지만 산란장안에서 숫컷의 보호의 의해 자란 치어들은 상당히 커서 밖으로 나와가지고 구피들이 공격을 한다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안시치어들은 구피 치어들에비해 조금더 긴편이라 그런것같습니다. 가의 모서리부분에 있는아이가 산란장에..

아빠? 어항을 보고 있다가 저희집 안시 무리중에 대빵이 있는데 그위에 꼭 안겨있는놈이 있길레.. 한번찍어봅니다. 저대빵안시의 3차산란인가 그때 태어난 아이인데 대빵위에서 한참을 저러고 있더군요 원래 저렇게는 잘붙어있지 않는데 그모습이꼭 아빠하오 아기같아서 찍어봅니다. 왼쪽에 큰아이는 암컷이며 유어가 타고있는놈이 처음에 입양했던 안시 대빵 수족관아이들 아빠입니다. 아버지의 등이 가끔은 더 포근할때가 있나요?

안시 자연부화? 결론부터는 반대이다. 인터넷에 뒤지다 보면 안시 자연부화 시켜도 좋다고 하시는분들이 많다. 그래서 나도 3차 출산때 자연부화를 시킨적이있습니다. 자반어항이 어미들이랑 같이 키운거죠.. 결론은 지금 1마리 살았습니다. 안시 숯컷이 하도 산란장에서 안나오길레 봤더니 이건 또뭔일인가 4차 출산을하고 그새 치어들도 부화가 되어있는 상태였다. 이걸 어쩔까고민을 살짝했습니다. 알로 있을때가 털어내기 정말 좋은데 부화가 된상태에서는 애들이 달라붙어 있어서 떼어낼라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3차때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어쩔수없이 다 털었습니다. 하지만 끝에 3마리는 포기했는데 ㅠㅠ 지금 은 죽은상태입니다. 자반어항의 다른 애들에게 먹이가 되어버린셈이죠.. 1차 2차때..

안시L144숏핀의 성장일기 시간이 차츰 지나고 안시들도 조금씩 자라는것같다 1차산란한 아이들은 몇마리 남지 못했다. 처음 산란이라서 그런지내가아무래도 미숙했었던것같다. 그래도 밥도 전용밥으로 사오고했는데 .. 지금도 남은아이들이 용궁으로 가버릴까봐 하루하루 조마조마하다. 물지렁이가 생겨서 환수를 자주 해주고싶지만 혹시나. 치어들이 잘적응을하지못해 용궁으로 가버릴까하고 쉽게 하지는못한다. 이3장의 사진들은 얼마되지 않았을때인데 사진에보면알겠지만난항이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전난항이 다소비되면 살료나식물성 사료를 줘야한다. 그래도2차산란이라고 치어통에서쉽게 방생은 하지않는다. 1차산란때 방생을 금방해서 애들이 잘적응하지못하고 용궁으로 많이 가버린탓에 2차산란때는 꼭 많이 자라고 방생하리라. 하는 생각을 가지..

안시입니다. 정말 귀여운 아이들이죠 청소물고기계의 왕? ㅎㅎ 정도 되는것같습니다. 이번에 2차 출산을 하였어요~ 요아래 사진에 있는 아이가 아빠 에요 안시는 산란을하고 암컷은 자리를뜨지만 숱컷은 부화를 잘해서 잘자랄수있도록 계속 부채질을 해줍니다. 부성애가 정말 좋은 열대어에요 플래티종류같은경우는 보통 난태생과라서 치어가나오면 잡아먹어버립니다. 그래서 부화통에서 부화를 하곤하죠 하지만 안시는 산란을해도 아빠가 지키기때문에 자연부화해도 안전하답니다. 바로 요아이들이 이번에 2차로 태어난 아이들입니다. 흔이 쌕쌕이라고들해요 ㅎㅎ 정말 귀엽습니다. 부화를해도 전부다 살아남는게 아니라서 많이 속상합니다. 물론 다살면 좋겠지만 최대한 탈락하는 애들 없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