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이야기

발리 신혼여행 짐바란 씨푸드 디너 해변가에서 랍스터먹기

백장미꽃 2013. 11. 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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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함께 먹는 랍스타


 

패키지에 있는 랍스타 요리를 먹습니다. 짐바란 씨푸드 디너인데 가보시면 해변가에 쭉................................. 랍스타 요리집들이 몰려있습니다.  밤을 즐기는 외국인들의 자유로운 영혼들이 쭉..... 있습니다.

 

식당앞에는 파도가치고.. 음. .어찌보면 정말꿈꾸던 저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희가 먹은 식당에도 사람들이 엄청많습니다. 해변가 왼쪽에있는 불빛들은 전부 풀빌라 불빛..

 

 

여기에 가시면 식당마다 종업원분들이 입고있는 옷이 틀립니다. 저희쪽 종업원분들은 초록색티셔츠를 입고계시고 옆가계는 붉은 색을 입고있습니다.

 

 

바다 바람이 불어서 시원하고 선선하고 아주 좋습니다.

 

 

화질을좀 좋게 찍고싶었지만.. 찍찍이 디카의 한계를 느껴서.. 이해하시길바랍니다.

 

 

 

 

 

랍스타 요리.. 입니다. 좀 실망임.. ㅎ

 

랍스타 요리에는 꽃게 한마리 생선한마리 랍스터 한마리 그리고 조개꼬치구이 이렇게 들어있는데.. 미관상으로는 그리 맛있어 보이지 않지만.. 그나마 여기 현지음식중에 가장 한국맛이랑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카메라 후레쉬를 키고 찍음.. 볼품없죠? 그래도 그나마 맛은 좋습니다. 아그리고 밥도있는데 그나마 여기서 준밥은 한국 밥과 비슷한비쥬얼입니다. 다른곳에서준것들은 쌀이 날라다님..

 

 

 

 

 

근데여기 발리에서 식사할때마다 느끼는건데 가이드분이랑 기사분이랑 식사를 안하심.. 한번은 밥먹고 나왔는데 식당앞에서 쪼그려 앉아서 우리 기다리고 있는데 미안하기도합니다.

 

식대가 안나오는건지 돈아끼기위해서 안먹는건지 우리 밥먹을때 같이 먹으면 좋으련만.. 왜 안먹냐고 물어보면 오로지 아침에 많이 먹어서 배가 안고프다는 말만함.. 그래서 조금.. 안타깝기도합니다.

 

아무리가이드고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다지만 그래도 같이 즐길건 즐기셨으면하는.. 안타까움?

 

 

 

 

 

 

식사중에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원하는 노래를 불러주시는분들입니다. 노래 정말잘함.. ㅎ 신청곡을 받아서 불러주시는데  바다가와 정말 잘어울리고 운치도 있고.. 좋습니다.

 

밤이라서 어두워서 가수분들의 모습이 잘안나온게 안타깝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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