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기행

가장맛없는 광안리해수욕장 조개구이집

백장미꽃 2013. 9. 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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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조개구이


 

이번에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마음도 답답해고 해서 1박으로 다녀왔는데 저녁을 조개구이를 먹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어디를 갈까하다가 싼맛집이라는 곳에 가게되었습니다. 광안리에는 조개구이집이 몇개 없더라구요.. 그래서 선택권없이 가게되었는데 원래 글을 안올릴라다가 성질나서 사진찍어올립니다.

 

 

저희가간 싼맛집 조개구이 입니다. 가격은 소자가 3만원 중자가 4만원 대자가 5만원 입니다. 그래서 두명이서갔는데 중자시키면 배불리 오래먹을수 있겠다 생각하고 중자를 시킵니다.

 

 

근데 이게 왠일.. ㅋ

 

사진에 보이시나요? 저게 중자입니다. ㅎ 흔히 우리가 평상시에 먹는 조개구이집의 소자의 반도안되는 양입니다. 저건 그리고 양념도 없고 치즈도 냉장고에다가 땡땡얼려놓은거 .. 짜증

 

 

 

이새우 보이시나요? 냉동 새우입니다. 가지고 나왔는데 깡깡얼어서 아주.. 지금 사진은 조금 지난다음에 찍어서 녹기는 했는데 사진에 보시면 얼음이 조금씩 보일겁니다. 아주 과간임..

 

 

 

네 새우까지는 이해합니다. 살아있는걸로는 주기 힘드니.. ㅎ 근데 조개구이집에 조개가 죄다 냉장고에서 가지고온 조개임.. 살아있는게 하나도없습니다. 냉장실에서 꺼내온것같아요 정말 돈아까웠음.. 국물도없고 아니뭔 조개구이집에 바지락 칼국수를 안팜..

 

 

광안리에서 바다보면서 좀 조개구이좀 맛나게 먹어볼려다가 돈만날리고 짜증만 나네요. ㅋ 현수막에 걸려져있음 "조개구이가 부답없는집" 저현수막대로 부담은 없습니다.

 

부담도없지만 맛도 오지랄나게 없습니다.

양도없습니다.

서비스도 없습니다.

 

냉장고만 있습니다.

 

"단언컨대 최악의 조개구이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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