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기행

배민찬 반찬배달 새벽배송 후기

백장미꽃 2018. 7. 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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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반찬을 시켜봤습니다. 저는 가정 주부도 아니고 일반적인 남성이며, 느낀 그대로를 한번 적어볼까합니다. 배민찬은 이전부터 알고있었으며, 언제한버 시켜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시켰습니다. 찌게 1종류와 밑반찬 2종류 처음이라 약간의 의심이 있어 간단한것만 시켜봄.


배달 반찬은 먹을만한지 궁금함..



배달반찬업체는 너무 많아서 우선은 익숙한 배민찬에서 한번 시켜먹어보고 차후에 다른곳에서도 귀찮을때 시켜먹어 볼까합니다.


시킨것은 3종류

오이소박이 600g = 8,900원

우렁된장찌개 800g 2인분 = 8900원

깻잎무침 150g = 6,000원


밑반찬이야 두고 먹으니뭐 크게 상관은없으나 찌게종류는 오래두고 먹을수 없어서 가격을 잘생각해서 주문해야 할것같습니다. 참고로 저 우렁된장찌개가 베스트2등 상품이였음.




새벽 배송을 시키면 아침7시전에 문앞에 두고갑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문을열어보니 저 박스 상태로 있습니다.



▲ 신선도는 잘유지되게 되어있어서 제조 과정이 아니면, 배달과정중에 음식이 상하거나 할것같지는 않습니다.












▲ 3종류의 포장 상태인데 음식물안에 습기 부분은 처음에 저렇게 습기가 있던건 아니고 제가 사진을 받자 마자 찍은게 아니라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저녘에 꺼내서 찍은것이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최초 받으면 위에처럼 습기가 많지 않습니다.



▲ 오이 소박이,, 나쁘지 않음. 먹을만함



▲ 깻잎도 나쁘지 않음 먹을만함 위에 2개는 차후에 또한번 시켜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 우렁 된장찌개 육수는 별도로 들어있으며 육수와 내용물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 우렁된장찌개에 대해서 조금 적고싶은 부분은.. 맛은 있습니다. 그런데 시골된장으로 끓이는 것처럼 구수한 맛은 없고 조금 인공적인 맛이라 해야하나? 흔히 식당에서 먹는 그런 된장찌개? 그정도 인것같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는건 아니니 오해는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단지 제가 생각하는 집밥, 집에서 먹는 된장찌개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며. 보편적인 입맛에 맞춘듯한 느낌입니다. 이런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저한테는 밖에서 사먹는 먹을만한 된장찌개맛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뭐 판단은 직접하시길 바라고.





▲ 찌개 종류는 가~끔 시켜먹는게 좋을듯합니다. 찌개 특성상 끓이면 2번이상은 양부분등의 이유로 먹기 힘드니 정말 먹고 싶은찌개가 있을때 시켜먹는게 좋을것같습니다.


뭐 반찬배달을 거의 시켜먹진 않지만 가~끔 시켜먹어보고 싶긴합니다. 차후에는 다른 반찬 가계에서 한번 시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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