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이야기

월곶포구 나홀로 방문기

백장미꽃 2016. 11. 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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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포구? 월곶동을 언제가 한번 와본것 같기는한데 우선 여기 포구쪽은 첨와봤습니다. 요즘 가끔 카카오드라이버를 하는데 원치않게 오게 됩니다. 그래도 나름 바닷가인지라 기념사진? 까진 아니지만 몇장 남겨봅니다. 월곶동에서 진상 아줌마를 하나 만나는 바람에 기분이좀 잡치긴 했지만..  월곶동에서 출발하여 네비대로 직진을 하는데 왜 우회전을 안하냐고 내리라 하심..  어이없고 기가좀 차서 그냥.. "네 내릴께요" 하고 갓길에 차세우고 내렸네요

 

 

근데 와서 조금 그런건 토요일 저녘9시 쯤인데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안나올 정도로 많이 춥거나 하지는 않는데 소래포구에 비하면 반에 반도 안오는듯.. 하긴뭐 바닷가 가봤자 바가지만 한트럭이라서

 

 

아 습기도 대단하고 여기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대단 하신것같음.

 

 

 

 

 

 

 

 

 

 

월곶포구에 대해 좀 많은 이야기를 적어드리고 싶지만 토요일 저녘에 잠시 들린것이라 적어 드릴께 없네요 그냥 월곶이 토요일에 이렇구나 정도만 보시면 될듯합니다.

 

 

 

 

 

 

 

 

바다는 밤이라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냥 밤에 봐도 더러움. 뭐 서해라서 뻘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일단 더러움. 바다보러 가신다면 안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냥 바다 바람에 조개구이 먹는정도 근데 여기 가계들 가격은 몰라서 여긴 바가지가 없을지 심히 궁금합니다.

 

 

 

 

그래도 예전에 약간의 낭만?이라도 있어서 이런저런걸 보면 많은 생각도하고 블로그에 내생각과 관련해 다시 생각하기도 하는글을 적고 그렇게 살았는데 언젠가부터.. 이게 삶에 너무 쳐져서 아무것도 하지를 못합니다. 한심스럽고 억울하고 외롭습니다.

 

반강제로 월곶에 가서 어쩔수없이 바다바람 쐐이고 왔습니다. 진상 아줌마 만난것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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