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부산행 개인적후기 1000만까지는.. 글쎄요

백장미꽃 2016. 9. 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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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련 리뷰어나 그런것이 아닌관계로 영화 관련글은 가끔적곤 했는데.. 이번에는 좀 적어야 겠어서 적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추석들은 잘 보내셨나요? 언젠가부터 추석이란 명절이 즐거움보단 부담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생겨나서 불편합니다. 뭐 그건 그렇다치고..

 

1000만 영화??

 

글쎄요.. 난 이영화를 영화관에서 보지못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 본 소감을 간단하게 적자면 글쎄요.. 라는 말뿐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아직도 몇몇 영화관에서 개봉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으나 추석에 맞춰서 VOD 서비스를 시작했더군요 그것도 9000원 으로! 아깝단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1000만 영화인데 그정도 투자 못하겠나.. 했습니다.

 

 

국내영화중 개봉한 4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한편도 빼지 않고 다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400만이상 영화들중에서 가장 못합니다. 재미가 없다는건 아니지만.. 이게 1000만까지.. 갈영화인가..? 뭐 그런 의구심은 듭니다.

 

 

나만 납득이 안되는것인지 내가 영화관에서 안봐서 그렇게 느껴지는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제느낌은 그럼.. 개인적으로는 한.. 3~4백만?정도 들면 선방한영화가 아닐까.. 생각은 듭니다.

 

물론 좀비에대한 그래픽부분은 해외 좀비영화와 견줘도 뒤쳐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런부분들은 잘된것같은데 제가 아는 분이 이영화 보고 오셔서 잘만들었다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잘만들었다고 해서 한국에서 좀비영화를 그렇게 잘만들었나? 생각했는데.. 개인적인 이견 차이는 있는듯합니다.

 

 

 

 

1000만명 넘게 선택하고 만족한 영화인데.. 아무래도 내가 좀 특이한가 봅니다. 난 평범했음.. 그냥 전형적인 스토리에 주인공의 삶에대한 회휴 그리고 마지막에 주는 나지막한 감동 뭐.. 그냥 그정도..

 

 

추석인데 영화한편 봐야지하면서 틀었지만 그렇게 잼있지는 않았으나 일반적인 스토리 부분과 전형적인 나쁜놈의 등장 그리고 2편을 생각한건지 모르겠는데 마지막에 매듭이 없다는 느낌. "그래서 좀비들은 어떻게 된건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 그나저나 좀비 영화를 보고났더니 이놈의 인생 좀비처럼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죄송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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